1.안정기의 역활은?
  형광등은 부성저항특성을 갖는 수은방전관의 일종입니다.
즉 램프에 전원만 공급한다고해서 백열구처럼 즉시 점등이되는 것이 아니지요.
그래서 램프의 방전개시 (점등)을 유도하며 점등후 안정적으로 등을 유지하기 위해서

안정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즉 안정기의 역활은 초기 램프의 점등에 필요한 방전개시 고전압을 인가해 주며,

점등후에는 램프에 안정적인 전압과 전류를 공급하여 줌으로써 점등을 유지하는 역활입니다.

  안정기는 크게 전자식과 재래식으로 분류됩니다.
재래식은 철심trans에 coil을 많이 감아놓은 구조인데 평균수명은 약 10~15년 입니다.
철심안정기는 오래사용할수록 효율및 광속저하, 열발산 과다, 소음발생 등 문제점이 발생됩니다.

  재래식 안정기의 종류로는 형광등 안정기 다운라이트13W안정기
고압방전관으로는 나트륨.수은등이 있습니다
전자식 안정기의 수명은 평균 약 5~7년이며 10년까지 보증하는 메이커도 있습니다.

  전자식은 가격이 비싼대신 재래식의 상기 문제점이 해결되며
가장 큰 장점으로는 전력절감이 평균 20~30% 된다는 것입니다.
전자식의 종류는 FPX 13 (다운라이트)외 재래식안정기 종류 대부분이 생산됩니다.

>안정기가 래피드 타입일 경우에 ...
>일반형광등을 삽입했을 경우에 생기는 현상은 어떤어떤 것이 있는지요?
>일반형광등을 삽입해서 그런지.. 40와트 형광등 두개씩
>점등이 되어야 하는데..점등이 되지를 않고 어떤때는 모두 점등되기도 하는 현상이 생기는군요.
>형광등 선택에 대해서 두루두루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형광등은 안정기에 종류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하셔야 됩니다.
우선 전자식 안정기 사용시는 램프의 구별없이 사용가능하며,
래피드 안정기에는 래피드램프(FLR)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또한 스타트안정기에는 일반램프(FL)을 사용하시면 됩고요.
형광등 및 안정기도 구분에 따른 특성 및 구조가 틀립니다.
그래서 맞지 않는 것을 서로 교차사용 시에는 귀하의 경우처럼 동작이 안 되거나 동작되더라도

 제특성을 발휘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됩니다.

2.안정기의 고장식별법은?
  안정기의 고장을 확인하려면 먼저 램프의 이상유무를 판단해야 겠지요?
( 테스터기로 램프 필라멘트의 저항값을 측정)
램프가 이상없으면 안정기가 문제일가능성이 있으니까요!
또한 스타터 램프의 불량가능성을 CHECK해보시고요
( 정상 스타터로 교환 점검 )

  재래식은 고장징후가 있으니 고장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재래식 안정기의 수명 말기가 되면 고열에 빛의 효율 저하와(정상램프를 끼워도 어둡다)

웅,하는 사운딩이 동반될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재래식안정기의 불량은 고열에 따른 TRANS의 열화손실증가로 진행성으로 발생됩니다.
정기적인 점검으로 미리 교체하는길이 최선입니다.

  전자식 경우는 램프를 점검하신 후 전자식안정기의 입력선 두 선을 저항계로

저항값을 측정해 보십시요.
만약에 내장된 전류보호장치가 끊어 졌다면 무한대의 저항값이 나올거구요,

 이 경우 안정기는 죽은 거죠.
(안정기 회로가 정상일 경우는 메가오옴대의 저항값 나옴)
그러나 다른 회로나 부품의 이상으로 단순 동작만 안 될 경우에는 안정기를 분리해서

측정하지 않는 한 원격점검은 어렵습니다.
(측정시 고전압 절연 저항계는 사용을 하지 마십시요)

3.HID는 고압방전관 입니다.

   그래서 별도의 고압 이그나이터회로를 내장하고 있지요.
   여기에 일반부하를 걸면 상상이 안되네요.
   아마 대부분 램프가 즉시 죽겠지요?

   금호전기펌